네팔과 파키스탄 인도 중국에 이르는 세계 최고의 히말라야 산맥 등정에 도전한 한국의 산악인 엄홍길씨.
1985년 최초의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도전을 시작으로 지난 20여년간 세계 최고 봉우리에 오르기 위한 도전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7년 5월, 엄홍길씨는 히말라야 로체샤르(8400m)봉에 올라 태극기를 꽂으며 히말라야 16개 봉우리를 완등한 세계 최초의 산악인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지난 20년간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의 순간을 담은 히말라야의 기록 ' 희망과 도전' 이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열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씨를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