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가 26일 국회 연설에서 국가 경제회복은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설은 지난 9월 취임 후 하토야마 총리가 행한 첫 국회 연설입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이날 새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들의 파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낭비적이고 불필요하게 여겨지는 공공사업과 다른 정부 계획을 없애겠다고 한 선거 공약을 다짐했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또 미국과 긴밀하고 대등한 동맹 관계를 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