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에 꿈을 실어 보내는 희망통장 가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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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서울 고려대학교 체육관에서 2500여명의 서울시민들이 종이비행기를 띄운 이색행사가 열렸습니다.
색색의 종이비행기에는 '내 집 마련의 꿈' '자녀교육의 꿈' '창업의 꿈'이 적혀 있었고, 종이비행기의 주인공들은 앞으로 3년 뒤, 7년 뒤에 찾아올 희망의 시간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저축한 만큼의 돈을 복지기금으로 더해 자활의 꿈을 키워주는 서울시의 복지정책을 소개해드립니다.
미국의 복지제도인 개인발달계좌(IDA)가 기초가 된 서울형 복지제도인 '희망플러스통장 꿈나래 통장'에 2010년 1월 현재 2만140명이 가입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