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난 달 수출 급증

일본은 아시아 국가들과 미국의 수요 급등으로 지난 달 수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9% 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오늘 (24일) 지난 1월 수출액이 5백 4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재무성은 첨단기술 부품과 자동차, 플라스틱 수출에 힘입어 아시아 국가 대상 수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68% 급증했고, 중국 대상 수출은 거의 8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대한 수출도 약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24. 2% 늘어났습니다.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은 11.1% 증가했습니다.

일본은 지난 달 9억 4천만 달러가 넘는 흑자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