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의 과격단체인 하마스가 장악한 가자지구 국경지대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이스라엘 군 병사 2 명과 팔레스타인 무장분자 4 명이 사망했습니다.
총격전은 어제 (26일) 이스라엘 병사들이 국경지대에 폭탄을 설치하는 팔레스타인 측 무장괴한들을 발견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이스라엘 군의 요아브 갈란트 장군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 병사들은 국경을 넘어 폭탄을 제거하려다 무장괴한들의 기습 공격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양측이 교전을 벌였습니다.
이번 총격전은 1년 여 전 이스라엘 군의 가자지구 공격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폭력 사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