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도로변 폭탄 폭발, 25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남서부 지역에서 만원 버스가 도로변 폭탄 폭발로 전복해 적어도 주민 25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수도 카불로 향하던 버스가 님로즈도의 데라람 지역 고속도로를 지나던 중 폭탄이 폭발했습니다.

굼람 다스트기르 도지사는 기자들에게 이번 공격이 탈레반 저항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탈레반 대변인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