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7 - 오늘의 사진
러시아 모스크바의 성수태고지성당에서 성수태고지절을 맞아 러시아정교회 키릴 총대주교가 흰 비둘기를 날리고 있다. 성수태고지절은 천사가 마리아에게 예수 잉태를 알린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 인근 므츠헤타의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에서 집전된 성수태고지절 미사에서 한 그루지야정교회 수녀가 기도문을 읽고 있다.
태국의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전통 명절인 송끄란을 맞아 야당인 푸이타이당 당사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잉락 전 총리가 눈물을 보이고 있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운데)가 루벤 디아즈 브롱스 자치구장(왼쪽)과 함께 뉴욕 지하철을 타고 있다.
그리스 북부 접경 마을 이도메니에서 난민과 이민자들이 국경 재개방을 요구하며 경찰과 충돌했다.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라닐 위크레메싱게 스리랑카 총리의 환영식이 열린 가운데, 강한 바람에 대형 홍기가 날리면서 깃대를 잡고 있던 의장대 병사가 균형을 잃었다.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 쿠라 강변의 오래된 건물들.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영토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마르투니 마을에 아르메니아계 무장 세력의 포대와 군인들이 배치돼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니들스 인근에서 산불진화헬기가 진화 물질을 뿌리고 있다. 애리조나주 서부에서 시작된 산불은 콜로라도 강을 넘어 캘리포니아까지 번졌다.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카운티 소방국이 배포한 사진이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동물원에서 7개월된 암컷 판다 누안누안이 놀고 있다. 중국에서 임대한 판다 싱싱과 리앙리앙이 낳은 새끼다.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한 모델이 세계에서 가장 큰 눈물 모양 비비드 핑크 다이아몬드인 '유니크 핑크'를 들고 있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주도 세비아에서 열린 투우 경기에서 투우사 호세 마리아 프레난데즈가 소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다.
중국 허난성 덩핑에서 소림사 쿵푸 수련생들이 단체 수련을 하고 있다. 공중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에서 신시내티 턱커 반하트(오른쪽)가 홈에서 득점하고 있다.
독일 에르푸르트 대성당에 있는 글로리오사 종. 1721년에 제작된 것으로 매달려있는 종으로는 중세 시대 종 중 가장 크다.
은하계 중심부 초대질량 블랙홀을 묘사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이미지.
프랑스 북부 아벨루이에서 제114회 파리-루배 자전거 대회를 앞두고 아스타나 팀 소속 선수가 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