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북부 자살 폭탄 공격, 최소 14명 사상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자살 폭탄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아프간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테러범 1명은 오늘 (2일) 새벽 2개의 서로 다른 민간 보안업체들을 수용하고 있는 쿤두즈 주 내 한 건물 앞에서 차량 폭탄을 터트렸다고 당국자들은 말했습니다.

이후 또 다른 테러범 2명은 이 건물을 습격해 경찰과 2시간 동안 교전을 벌이다 건물 안에서 폭발물을 터트렸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