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서 종파 간 유혈사태

페르시아 만의 바레인에서 소수계인 수니파와 다수계인 시아파 간 발생한 충돌이 종파 간 유혈사태로 번졌습니다.

하마드 마을 주민들은 어제 밤 충돌한 젊은 수니파들과 시아파들을 해산하기 위해 경찰이 개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몇 명의 부상자가 났다고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바레인에서는 약 2주 전부터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