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베이징 텐안먼 광장에서 차량 돌진 테러를 저지른 주범 3명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르무치시 중급법원은 오늘(16일) 주동자 3명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또 다른 1명에게는 종신형을, 나머지 4명에게는 각각 5년에서 20년씩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텐안먼 광장에 모인 시민과 관광객 등을 향해 차량을 돌진해 5명을 숨지게 만들고 40여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편 신장 지구는 중국 정부로부터 억압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슬람 위그르족들에 의해 폭력 분리주의 운동의 중심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르무치시 중급법원은 오늘(16일) 주동자 3명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또 다른 1명에게는 종신형을, 나머지 4명에게는 각각 5년에서 20년씩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텐안먼 광장에 모인 시민과 관광객 등을 향해 차량을 돌진해 5명을 숨지게 만들고 40여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편 신장 지구는 중국 정부로부터 억압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슬람 위그르족들에 의해 폭력 분리주의 운동의 중심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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