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가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부패한 나라들에는 아프가니스탄과 버마, 이라크가 포함됐다고 ‘국제투명성기구’가 밝혔습니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부패감시단체인 이 기구는 오늘 (26일) 발표한 연례 ‘부패자각지수’를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전문가들과 사업가들의 다양한 평가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이 기구는 덴마크와 뉴질랜드, 싱가포르가 세계에서 가장 적게 부패한 나라들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