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7. 27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27일 한국전 참전 미군 전사자 유해 55구가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에서 경기도 평택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한 후 미군들이 운구차를 향해 경례하고 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27일 북한에서 사망한 한국전 참전 미군 전사자 유해 55구가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에서 경기도 평택 오산공군기지로 송환되고 있다. 앞서 미국과 북한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국전 참전 미군 전사자 유해 발굴과 송환에 합의했다.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제10회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러시아(왼쪽부터),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인도 등 브릭스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이 회의에서 브릭스 정상들은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른 다자무역체제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폭염이 계속되는 일본 도쿄에서 어린 소녀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공원 분수대를 찾아 물놀이하고 있다. 일본에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볼리비아 코차밤바의 동물 보호소에서 차에 치여 수술 받은 나무늘보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8 파키스탄 총선 투표를 위해 라호르의 투표소를 찾은 한 노인이 투표한 후 잉크를 묻힌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파키스탄 선거관리위원회는 파키스탄 제2 야당 ‘정의운동’이 총선에서 승리했다고 확인했다. ​

미국 수도 워싱턴 D.C. 에서 격리아동의 재결합에 대한 연방 지방법원의 시한일인 26일을 기념하기 위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나는 어린이다(I am a child)'가 적힌 포스터 주변에 앉아있다. 앞서 지난 6월 26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시 소재 연방 지법 데이나 사브로 판사는 5세 미만 아이들은 지난 7월 10일까지, 그리고 5세 이상 아이들은 이달 26일까지 불법으로 국경을 넘은 부모와 합류시키라고 명령한 바 있다. 

프랑스 파리 앙드레 시트로앵 공원(Parc Andre-Citroen)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