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9. 12. 20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반정부 시위 참가자가 국기를 어깨에 걸치고 벽화를 지나고 있다. 경제난과 민생고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로 460명이 숨지고 25,000명이 부상했다.
스모그로 덮인 코소보 프리슈티나에 세워진 마더 테레사 수녀 동상에 마스크가 씌워져 있다. 유럽연합(EU)은 심각한 대기오염을 겪고 있는 코소보의 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대책으로 8천 9백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 전역에서 시민권 개정안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군이 바리케이드에 접근한오토바이 탑승자들을 향해 몽둥이를 휘두르고 있다. 앞서 인도 정부는 인접국가 출신의 무슬림 제외 종교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는 시민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안개에 싸인 빌딩 옆으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일본 도쿄에서 돼지와 쥐 복장을 한 인부들이 빌딩 창문에 매달려 청소하고 있다.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미술 작가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그림을 들고 있다.
미국 뉴욕시티에서 스트리스 공연가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몸에 둘러쓴 채 앉아 있다.
홍콩에 반정부 시위자들이 시위 중 구금된 시민들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