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 인구의 60%는 25살 미만으로 젊은층이 많은 편입니다. 이는 앞으로 10년 안에 3억 2천만명의 아프리카 사람들이 15살에서 25살 사이가 될 것을 의미합니다.
이 젊은 사람들은 당연히 직업이 필요합니다. 한 예측에 따르면 앞으로 20년간 아프리카는 연간 1천800만 개의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번영하는 아프리카’(Prosper Afric)’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는 2018년 12월 미국이 발표한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아프리카의 무역 거래를 크게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미 국제개발처(USAID)의 아프리카 담당 크리스 맬로니 부행정관 대행은 말했습니다.
미 국제개발처(USAID)의 크리스 맬로니 부행정관은 “우리는 일자리를 만들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크리스 맬로니 부행정관은 ‘번영하는 아프리카’ (Prosper Africa) 프로그램은 3가지 목표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맬로니 부행정관은 “‘번영하는 아프리카’(Prosper Africa) 프로그램은 1차로 한 몫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있는 원스톱 장치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과 미국의 투자자들이 이를 이용해 손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나는 이런 구상을 갖고 있고, 이런 투자기회를 갖고 있다고 하면 이를 도와준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일처리 방식을 이렇게 간편하게 만든 것이 중요한 대목이라고 맬로니 부행정관은 덧붙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두번째 목표는 미국과 아프리카의 상업적 거래를 활성화하는 겁니다. ‘번영하는 아프리카’(Prosper Africa) 프로그램을 위해 아프리카에 있는 모든 미국 대사관에는 ‘거래 팀’이라고 부르는 조직이 구성돼 있습니다. 이 팀은 미국과 아프리카 국가의 민간 부문에 어떤 기회가 있는지를 파악합니다.
맬로니 부행정관은 “미국 대사관 팀들이 특정국가에 어떤 상업적 기회가 있는 지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번째 목표는 아프리카 전역의 무역과 투자 촉진을 돕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책적, 기술적 지원을 하며 정부와 민간분야를 도와서 목표를 달성하려는 것이라고 맬로니 부행정관은 말했습니다.
이런 목표를 위해 원스톱 창구가 있는 것이라고 맬로니 부행정관은 말했습니다. 거래팀이 움직이고 동시에 무역과 투자 정책이 작동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런 세가지 요소가 함께 작동해 우리가 추진하는 ‘번영하는 아프리카’(Prosper Africa) 프로그램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맬로니 부행정관은 우리는 이런 정책을 통해 미국과 아프리카의 무역이 보다 촉진되고 확대되기를 진정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