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입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최근 아이오와에서 행한 연설에서 종교 자유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미국 헌법에 따르면 종교의 자유는 우리의 첫번째 자유”라며 “이는 우리 행정부를 바른 길로 이끄는 양도할 수 없는 귀중한 가치”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종교의 자유는 많은 나라에서 위협 받고 있습니다. 폼페오 국무장관이 지적했듯이 전세계 인구 다섯명중 네명 꼴로 종교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종교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를 누리게 하기 위해 미국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이런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자유를 탄압하는 국가들의 명단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폼페오 국무장관은 "우리는 중국의 종교적 박해에 목소리를 높여 왔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이슬람을 믿는 위구르 족을 대규모로 가뒀는데, 이것은 기독교 교회의 십계명을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연설로 대체하는 것같은 무자비한 것으로 이런 문제에 침묵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년간 미 국무부는 두차례에 걸쳐 종교자유와 근본적인 권리를 지키기 위해 전세계 지도자와 종교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종교자유확대회의를 열었습니다.
미국은 전세계 사람들의 기본적인 자유를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이 것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물려준 자랑스런 유산입니다. 미국을 세운 건국의 아버지들은 미국인들에게 독립선언서와 헌법을 통해 양도할 수 없는 자유를 분명히 명시해 놨다고 폼페오 국무장관은 말했습니다.
폼페오 국무장관은 미국의 외교 정책도 그같은 핵심적인 가치에 바탕을 둬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같은 약속은 미국을 전세계에서 빛나는 ‘자유의 별’로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외교정책은 건국의 아버지들이 만든 단단한 주춧돌에 기반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논평이었습니다. 이에 관한 의견이 있으신 분은 영문 또는 한글로 편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주소는 Editorials, Voice of America, 33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 20237 입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주소는 www.voanews.com/editorial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