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을 만나다] 졸업생 연봉 1위, 하비머드 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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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졸업생의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하버드도 스탠퍼드도 아닌, 캘리포니아의 작은 학부 중심 대학 하비머드 칼리지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연봉 조사기관 페이스케일에 따르면 하비머드 출신 10년차 직장인의 중간 소득은 15만7400달러(한화 약 1억9337만원)에 이르러, 이 분야에서 미국 전체 대학 중 1위라고 합니다. 전체 학생이 1000명도 채 안 되고, 기초학문 위주의 작은 대학이 어떻게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요? 비결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 이른바 STEM 중심 교육 과정과, 여러 리버럴아츠 칼리지가 연합한 '컨소시엄' 시스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