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을 만나다] 여성 리더의 산실 스미스 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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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1871년 설립된 스미스 칼리지는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큰 여대 중 하나입니다. US News & World Report가 집계한 2020년 미국 리버럴 아츠 대학 순위 11위에 올랐고, 학부 강의 수준으로는 9위에 올랐는데요. 신입생은 입학하자마자 필수 과목으로 '집중 작문'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전통을 자랑하는 여대답게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여성 리더를 배출했는데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저자 마거릿 미첼, 유명 셰프 줄리아 차일드, 월트 디즈니의 CFO 크리스틴 맥카시, 그리고 미국 퍼스트레이디였던 낸시 레이건과 바버라 부시 등이 이 학교 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