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대통령으로 미국 독립선언문을 쓰고 헌법 초안을 작성한 '건국의 아버지' 토머스 제퍼슨. 그는 생전 자신의 최고 업적으로 대통령 임기도, 독립선언문 작성도 아닌 버지니아대학교(UVA) 설립을 꼽았습니다. 교육받은 시민이야말로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죠. 그 열망에 부응하듯 UVA는 미국 주립대 가운데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퍼블릭 아이비' 학교로 성장했습니다. 샬러츠빌의 UVA 캠퍼스에서 '건국의 아버지'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