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조 바이든 당선인이 오는 20일 취임합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앞서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백악관 인도태평양 조정관으로 지명하면서 새 정부 외교안보팀의 틀을 마무리했습니다. 대부분 국무부 출신인 외교안보팀의 북한 문제 해법을 전망합니다. 북한이 8차 당 대회 열병식을 통해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을 선보인 의도도 분석합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게리 세이모어 (Gary Samore,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조정관), 제니 타운 (Jenny Town, 스팀슨센터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