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일본과 한국 방문을 통해 가장 중요한 두 동맹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하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 번영을 촉진하는 협력을 강조했으며, 북한 비핵화에 전념한다는 미국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북한 문제 대응 조율을 위한 미한 고위급 회담도 시작됐는데 앞서 북한은 그 동안의 침묵을 깨고 바이든 행정부를 향해 비난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본격적인 움직임을 살펴봅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브루스 베넷(Bruce Bennett, 랜드연구소 선임 국제·국방 연구원), 데이비드 맥스웰 (David Maxwell,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