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 나라들의 경제가 2사분기에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고 유럽연합이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의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는 이들 16개 나라들 경제가 1사분기에 비해 1%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약 2% 성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성장세는 2.2%의 성장률을 기록한 독일 경제에 힘입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독일 경제의 이 같은 급등은 23년 만에 최대 규모로 건설업 부문 매출과 수출 증가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