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9. 2. 14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트로이치코예 마을 인근 숲 사이로 눈 위에 찍힌 발자국들이 보인다.

미얀마 맨달레이에서 경찰들이 법정심리를 끝낸 7명의 학생들을 연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내 안전 항의 시위 중 공무원 얼굴 사진들을 불태웠다는 혐의로 징역 3개월을 선고 받았다.

시리아 디르 엘 조어의 바거즈 지역에서 미군의 지원을 받는 쿠르드계 시리아민주군(SDF)이 IS 세력을 소탕하는 작업 중인 가운데 민간인들이 피난을 가고 있다.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남성이 과거는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됐으나 현재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가득 쌓인 거리를 걷고 있다.

한국의 동물보호단체가 충청남도 홍성의 식용견 농장과 강아지공장에서 개 구조 작업을 시작한 가운데 개 두마리가 우리에 갇힌 채 밖을 바라보고 있다.

레바논 베이루트 국제 공항에 미 공군의 항공기가 착륙하고 있다.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조베넬 모이즈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항의 시위를 틈타 가게에서 약탈행위를 하던 남성을 경찰이 체포하고 있다.

중남미 출신 이주자들이 미국으로 가기 위해 리오 브라보 강을 건너고 있다.

폭설이 내리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남성이 차 위에 쌓인 눈을 쓸어내리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수족관에서 펭귄 두 마리가 사육사가 건네준 사랑표 모양의 발레타인데이 카드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