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2. 20

인도 아흐마다바드의 마하트마 간디 아시람을 방문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가족들이 물레를 돌려보고 있다. 트뤼도 총리가 물레를 돌리는 아들 자비에르의 손을 잡고 있다.

인도네시아 북 슈마트라섬 카로에서 시나붕 화산이 분화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의 마저리스톤맨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17명을 숨지게 만든 니콜라스 크루즈가 포트로더데일 브로워드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엘리자베스 셰레르 재판관 앞에 섰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 마저리스톤맨더글라스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옆 공동묘지에 안장된 희생자 묘비 앞에서 슬퍼하고 있다.

시리아 반군이 점령하고 있는 다마스쿠스 외곽 동구타의 하마우리아 지역에서 여성과 아이들이 정부군의 폭격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이 날 시라아 정부군이 동구타 지역에 가한 무차별 폭격으로 인해 최소 44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태국 촌부리주 군사기지에서 실시한 '2018코브라골드' 다국적 연합훈련 중 정글 생존 훈련에 참가한 한국 해병대원이 야생 풀을 먹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키점프 라지힐 단체전 예선에서 한국의 김현기 선수가 날아올랐다.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최대 의류 시장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가판대 상인이 치마를 입은 마네킹을 안은 채 화재현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파키스탄 페샤와르 외곽에서 육중한 트레일러를 옮기는 운전수가 견인차 앞바퀴를 들고 있다. 

폴란드 비알카타트르잔스카에서 '무엇이든 타기' 대회가 열렸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류저우시 미아오 마을에서 열린 음력설 행사에서 지역 산신령으로 분장한 마을 주민들이 복을 빌며 행진하고 있다.

독일 남부 슈투트카르트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달라붙는 흰색 타이즈 '모프수트'를 입은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이 디젤 배기가스로 야기된 미세먼지와 건강 문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리스 아테네 서부에서 약 200km 떨어진 항구도시 갈락시디에서 카니발 축제 '밀가루 싸움'에 참가한 시민들이 화려한 색상의 밀가루를 덮어쓰고 있다.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쇼스타코비치의 오페라 '더 노즈' 공연 드레스 리허설에서 코 모양의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일본 도쿄 쓰키지수산시장의 한 가게 앞에 젊은 여성이 검은참다랑어 머리를 들여다보고 있다. 일본에서 대형 검은참다랑어는 특히 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최고급 스시와 사시미 재료로 사용된다. 지난 2013년 일본에서 열린 한 경매에서는 검은참다랑어 한 마리가 175만 달러에 팔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