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21. 2. 2
미얀마 양곤 중심가 힌두 사원 앞에 군인들이 배치됐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 1일 선거부정을 주장하며 쿠테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그가 이끄는 집권당 민주주의 민족동맹(NLD)의 고위 인사들, 원 민 대통령을 구금했다.
독일서 독극물 중독 치료를 마치고 귀국한 뒤 체포된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모스크바 법원에서 나오고 있다. 나발니는 그의 독일 체류가 지난 2014년 사기 혐의로 받은 유죄 판결과 관련한 집행유예 조건 위반이란 이유로 2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공판이 모스크바 법원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나발니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열렸다.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봉헌 축일의 날 기념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촛불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영국 런던 거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페루 카야오의 산소 충전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가족을 위한 산소를 구하기 위해 사흘 째 줄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남성이 기도하고 있다.
폭설 내린 미국 뉴욕시 센트럴 파크에서 가족이 썰매를 타고 있다.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주민이 주변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미국 워싱턴 백악관 주변이 눈에 덮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펑수토니에서 매년 열리는 봄맞이 행사인 '그라운드호그 데이'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그라운드호그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굴에서 나와 자신의 그림자를 쳐다보면 겨울이 6주간 길어진다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