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21. 2. 2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텍사스의 한파 피해를 살피기 위해 휴스턴 엘링턴필드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콤프턴 상업지구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관이 진압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대응을 비판하다 디지털 보안법을 어긴 협의로 체포된 뒤 교도소에서 숨진 남성 작가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계속되는 쿠데타 반대 시위 참석자가 경찰이 쏜 총탄과 고무탄을 보여주고 있다.
에콰도르 과야킬의 교도소에서 죄수들 사이에서 일어난 싸움으로 폭동이 일어난 가운데 수감자가 탈출하고 있다. 폭동으로 최소 79명의 수감자가 사망했다.
북한에 주재하던 러시아 외교관이 가족과 함께 수레를 타고 러시아로 귀국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극장가. 보리스 존슨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봉쇄 조치를 완화해 5월부터 극장과 공연장을 포함한 실내 행사장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고양의 양로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동부의 브네이브라크에서 종교 절기인 부림절을 맞아 정통의상을 입은 초정통 유대인들이 성경 에스더서를 읽고 있다. 에스더서에 기록된 부림절은 고대 페르시아에 살던 유대인들이 집단 학살에서 구원된 것을 기념하는 명절이다.
한국 시흥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은 시민들이 논과 밭을 태워 풍작을 기원하는 민속놀이인 쥐불놀이를 하고 있다.
태국 빠툼타니주의 왓프라 다마카야 사원에서 정월 보름을 맞은 신도들이 불교 축제인 마카부차를 기념하기 위해 영상으로 기도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행사가 화상으로 진행됐다.
인도의 갠지스, 야무나, 사라스와티 강들의 합류점에 보름달 축제인 마그 멜라를 기념하는 힌두교 신도들이 속죄 입수 의식을 치루기 위해 천막을 치고 모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