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20. 10.1
이탈리아 튜린의 팔라티네 타워 앞 잔디밭에 프랑스 출신의 거리예술가 사예(Saype)가 스프레이 페인트로 '벽을 넘어서'란 작품을 그려놓았다.
벨기에 브뤼셀 유럽이사회 본부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 알레그산더 데크루 벨기에 신임 총리,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 그리고 사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 담소를 나누고 있다.
최근 영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7천명을 넘은 가운데 보리스 존슨 총리가 런던 다우닝가 관저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국 국경절을 맞은 홍콩 코즈웨이베이 거리에 시민들의 민주화 시위를 막기 위한 경찰이 배치됐다.
이라크 나자프에서 시민들이 반정부 시위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거리에 촛불을 밝히고 있다. 이라크 시민들은 지난해 높은 실업률과 정치인들의 부정부패에 항의 시위를 벌이며 정부 진압 경찰과 충돌해 250여명이 사망하고 8천 여명이 부상당했다.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독립기념일 기념 열병식이 열렸다. 나이지리아는 1960년 10월 1일 영국 식민정권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인도 콜카타에서 버스를 타려는 시민들이 거리두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방침을 지키지 않은 채 다투고 있다. 인도는 몇 주 후 미국의 기록을 뛰어넘어 세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근 300명 이상을 기록하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보호장비를 입은 응급구조원들이 양로원에서 실려 나오는 감염 환자의 마스크를 고정하고 있다.
영국 화가 사차 자프리(Sacha Jafri)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인류의 여정'이란 제목의 대형 미술 작품을 그리고 있다. 축구장 두배의 크기인 작품은 '인류의 감화'란 프로잭트의 일부로 전 세계 빈곤층 어린이들의 건강과 교육을 위해 3천만 달러의 기부금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