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20. 10. 29
흉기 테러 사건으로 3명이 사망한 프랑스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경찰과 범죄과학수사관들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 니스 시장은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된 후에 반복적으로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쳤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한달간 프랑스의 3번째 피습 사건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노트르담 성당 흉기 사건 현장을 방문했다. 중동과 아시아의 이슬람 신도들은 프랑스 정부가 이슬람 창시자 모함마드 풍자 만화 출간을 허용한 데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구 구에르니카에서 경찰이 불법거주자들의 텐트를 불테우고 있다. 아르헨티나 법원은 지난 7월 불법거주자 퇴거 명령을 내렸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이츠하크 라빈 전 총리 암살 25주년 추모 행사에서 한 여성이 촛불을 켜고 있다. 라빈 전 총리는 1995년 11월 텔아비브 시청 앞에서 '중동평화 정착계획 지지 군중대회' 연설을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려는 순간 극우파 청년 이갈 아미르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예루살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마스크를 쓴 팔레스타인 여성이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 탄생을 기념한 알아크사 사원을 찾았다. 유대인들에게 성전산(Temple Mount)으로 불리우는 이 성지는 유대인의 방문은 허용하지만 예배는 금하고 있다.
이스라엘 국경 경찰이 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 여성의 몸을 수색하고 있다.
남아시아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방장관이 레트노 마르수디 외무장관과 회담했다.
태풍 제타(Zeta)가 휩쓸고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찰메트의 전봇대가 쓰러져 있다.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의 군사훈련소에서 군 지원자들이 음식을 배급 받고 있다. 아르메니아는 현재 분쟁 지역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아제르바이잔과 무력 충돌을 벌이고 있다.
포르투갈의 서핑 명소인 나자레의 노스 비치에서 서퍼가 대형 파도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