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20. 11. 13
러시아 평화유지군이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스테파나케르트에서 순찰하고 있다. 두 나라가 휴전 협정에 서명한 지난 10일 러시아는 2천명의 평화유지군을 배치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나고르노-카라바흐 휴전 협정에 따라 아르메니아가 점령했던 지역 주민들을 철수시키기로 한 가운데, 켈베제르(Karvachar)의 아르메니아 주민이 집을 떠나면서 불을 지르고 있다.
페루 리마에서 마르틴 비스키라 대통령 탄핵과 마누엘 메리노 국회의장의 임시 대통령 취임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군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보호 장비를 입고 방역 작업에 나섰다.
이탈리아 나폴리의 술집 바텐더가 가게 문을 닫기 전에 밖에 놓여있던 탁자를 안으로 치우고 있다. 나폴리가 위치한 캄파니아와 토스카니 지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 지역으로 지정됐다.
스페인의 그란카나리아 섬 해안에 난민들이 사용했던 보트가 모여있다.
덴마크 올보르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의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비닐막 안에서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힌두교 축제 디왈리를 맞은 인도 북부 도시 아요디아에서 58만 개가 넘는 석유 램프를 45분 동안 밝혀 2년 연속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태풍 밤꼬 피해 지역인 필리핀 마닐라 교외의 마리키나시티 집 앞에서 한 소녀가 흙탕물에 떠내려온 물건들을 치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