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20. 12. 11
미시간주 칼라마주에 있는 화이자의 글로벌 생신 시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가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FDA에 권고했다.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 예방 접종이 빠르면 월요일부터 시작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도버 항에 대형 화물차들이 줄지어 서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제 진행 중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후 무역 협상이 합의 없이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 크로카데로 광장의 에펠 탑 앞에서 경찰들이 근무 환경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프랑스 정부는 현재 경찰관의 사진을 찍어 악의적인 의도로 게시하는 것을 금지하는 보안법을 검토 중이다.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서 경찰이 시위대와 충돌했다. 경찰이 쏜 총에 25세 남성이 숨진 뒤 시작된 시위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낙태 권리를 옹호하는 시민들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낙태 합법화 법안은 하원을 통과해 상원에서 검토 중이다.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근방 렌닌겐의 카톨릭 교회에 '두려워 말라'란 문구가 적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이 걸려있다.
이스라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20일 시작될 예정이다.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10만 회분이 9일 이스라엘 벤구리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마스크를 쓴 일본 도쿄 시민들이 교차로를 건너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의 스케이트장에서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러시아의 크리스마스 마켓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문을 닫았다.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