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20. 4. 6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을 일주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을 막기 위해 신자 없이 텅 빈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성지 수난주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인도 콜카타에서 의료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와 그들을 치료하기 위해 힘 쏟는 의료 종사자들의 결속력을 보여주기 위해 촛불의식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상점, 술집, 식당, 교회 등이 정상운영되고 있는 벨라루스의 민스크 외곽 아슈마니 마을에서 가톨릭 신자가 기도를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봉쇄령이 내려진 방글라데시 다카의 부둣가에 텅 빈 배들이 정박해 있다.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를 잇는 쿠쿠타의 시몬 볼리바르 다리에서 경찰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베네수엘라인에게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필리핀 웨스트사마르 브로간 마을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가톨릭 신부가 삼륜차를 타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드는 신자들을 축복하고 있다.
이동 제한령이 내려진 영국의 번모스 해변 인근에서 순찰 중인 경찰차 옆으로 시민이 조깅을 하고 있다.
독일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베를린 포츠담의 상수시궁(Sans-Souci Palace)이 바이러스 여파로 한산한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봉쇄령이 내려진 스페인의 우테르가(Uterga)에서 농부들이 아스파라거스를 수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