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20. 4. 29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케손시티의 국립아동병원에서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을 이겨낸 생후 16일 된 아기를 퇴원시키며 축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코비(Kobe)' 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아기는 이 병원에서 퇴원한 첫 코로나 환자가 됐다.
로마니아 부쿠레슈티의 폴리주 산부인과에서 바이올리니스트가 병원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해 연주하고 있다.
영국 베드포드 학교 대강당이 톰무어 할아버지에게 보낸 시민들의 축하카드로 가득 채워져 있다. 톰 할아버지는 자신의 암 치료와 엉덩이뼈를 고쳐준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를 돕고, 코로나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정원 걷기 모금'으로 유명세를 탔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시티 모스크에서 기도하는 팔레스타인인. 이슬람권의 '금식 성월'인 라마단이 시작됐다.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에서 생활고와 자국 통화가치 하락 등 경제 위기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열린 가운데 군인들이 시위대가 불 지른 건물 옆으로 달려가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서 신종 코라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여파로 5주간 휴장됐던 본디 해변이 개장하자 서퍼가 보드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고 있다.
독일 머하(Meura)의 유럽 최대 종마 사육장에서 하프링거 말이 잔디 위에 구르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유권자가 우편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미국 내 주요 주단위 선거로는 처음으로 우편투표로 진행된 오하이오 민주당 대선 예비선거 (프라이머리)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72.4%를 득표하며 승리했다.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이 시작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나불루스에서 남성이 해가 뜨기 전 식사를 알리기 위해 북을 치고 있다. 라마돈 동안에는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지는 순간까지 음식 섭취를 해서는 안된다.
덴파크 코펜하겐의 호수에서 백조가 쓰레기로 둥지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