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20. 6. 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여파로 휴업됐다 문을 연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포옹하려 하자 교직원이 이를 저지하고 있다.
텍사스 휴스턴의 '파운틴 오브 프레이즈' 교회에서 엄수된 조지 플로이드 추모식에 참석한 시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미국 의회에서 아프리카 가나의 전통 복식 ‘켄테’ 머플러를 두른 채 한쪽 무릎을 꿇고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에 의해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있다.
덴마크 롤랜드섬에서 시민들이 루피너스를 감상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검은색 차량 운전자가 인종 불평등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 참가자를 항해 총을 쏘자 시위대가 그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네일샵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막기 위해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손님의 발을 씻기고 있다.
영국 셀퍼드쿠에이스즈에서 수구(워터폴로) 선수가 경기를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미국 루지애나주 일대로 열대상 폭풍 크리스토발이 접근하면서 뉴올리언스주 레이크 폰차트레인 항구에 거대한 파도가 치고 있다.
요르단 암만의 유치원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한 교사가 아이와 소통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주재 인도 대사관 앞에 설치된 마하트마 간디 석상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대에 의해 파손된 후 천으로 덮여 있다.
일본 도쿄에서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시민이 묘기를 선보이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해가 뜨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들판에 양비귀 꽃이 활짝 피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