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English] If you want my two cents

I Love English, 오늘은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토론 모임을 뜻하는 ‘Brown bag lunch’ 와 관련된 다양한 영어 표현 알아보겠습니다.

If you want my two cents, we really need better food in the cafeteria

[본문]

Steve: Hey Sam, the brown bag lunch is today. Do you want to come with me?

Sam: A brown bag lunch? What’s that?

Steve: It’s an informal session that the company hosts. You can bring your own lunch and you are more than welcome to discuss any topics or issues.

Sam: Interesting! What kind of topics and issues?

Steve: Well, anything related to the company. If you want my two cents, we really need better food in the cafeteria.

Sam: We sure do need that but it’s not a good day for me. I have to finish my presentation for tomorrow’s meeting. I’m way behind.

Steve: That’s a bummer! Well next time!

A: 샘, 오늘 브라운 백 런치 있는데, 나랑 같이 갈래?

B: 브라운 백 런치? 그게 뭔데?

A: 회사가 직원 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는 비공식 모임이야.
각자 점심을 준비해 와서 식사를 하며 자유롭게 어떤 주제나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할 수 있지.

B: 흥미롭네! 어떤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데?

A: 회사와 관련된 거면 어떤 것이든 상관 없어, 내 생각을 말하자면, 구내 식당 음식이 좀 개선되야 할 것 같아.

B: 네 말이 맞아, 그런데 오늘은 좀 힘들 것 같아. 내일 회의 때 발표할 프레젠테이션 준비 끝내야 하거든. 아직 일이 많이 남아서 말야.

A: 안됐네!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

Vocabulary & Expressions

• Brownbag : n. 물건이나 음식을 담아갈 수 있도록 만든 갈색 종이 봉투, 점심

V. 갈색 봉투에 도시락을 넣어 가지고 오다

[참고] plastic bag : 비닐 봉투

Ex) 난 사먹는거 질렸어. 이제부터 도시락을 싸와야 겠어!
I’m tired of eating out. I have to brown-bag it.
(= I’m fed up with eating out. I have to brown-bag it.)

매일 점심을 싸오나요, 아니면 밖에 나가서 사먹나요?
Do you brown-bag it or do you buy lunch every day?
(=Do you bring your own lunch every day or do you buy lunch every day?)

전 되도록이면 점심을 싸오려고 노력하는데요, 요즘들어서는 회사 동료들과 자주 밖에 나가서 식사를 합니다.
I try to bring my own lunch every day but recently I’ve found myself eating out for lunch with my colleagues.

• Session : 특정 활동을 위한 시간, 의회등의 회기

Ex) 지난 2011년 9월 미국 뉴욕에서 제 66차 유엔 총회가 열렸다.
The 66th session of the UN General Assembly was held in New York in September, 2011.

• You are more than welcome to discuss any topics or issues.
‘You are welcome to discuss any topics or issues’ 은 어떤 주제나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말인데요, ‘welcome’ 앞에 ‘more than’을 붙여서 ‘you are more than welcome to discuss any topics or issues’ 하면 환영하는 것 그 이상으로 기쁘게 받아들일것이라는 뜻으로 상대방에게 호의를 베풀거나 무엇을 해도 좋다고 말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죠!

그럼 일상생활에서 언제 이 ‘more than welcome to V(동사원형)’ 표현 쓸 수 있는지 예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A: Can I sleep over tonight?
내가 오늘 밤 너네 집에서 자도 되니?

B: Of course! You are more than welcome to.
그럼! 언제든지 환영이야.

A: Thanks for inviting me to your house.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 You are more than welcome to come anytime you want!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A: You are more than welcome to drink or eat whatever you want.
마시고 싶은 거나 드시고 싶은 것 마음껏 드세요.

B: Oh, thanks.
감사합니다.

You are more than welcome to ask me for a ride.
필요하면 언제든 라이드를 해달라고 부탁해도 좋아.

• If you want my two cents, we really need better food in the cafeteria.
- 여기서 two cents는 my thoughts 나 my opinion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내 의견을 원한다면, 내 생각을 알고 싶다면 이런 뜻으로 쓰였죠!One’s two cents관용적 표현 idiom인데요, 영어에는 이렇게 단어 그대로의 뜻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의미가 있는 관용적 표현이 많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또 two cents 는 two pennies 와 같은 말인데요, 관용적 표현을 쓸 때는 if you want my two pennies 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나 2 센트만 줄래? 할 때는 could you give me two cents? 나 could you give me two pennies? 라고 할 수 있지만 본문에서 처럼 two cents 가 thoughts 나 opinion 생각, 의견의 뜻으로 쓰일 때는 two pennies 라고 표현하지 않는 다는 말이죠!

• put in one’s two cents worth: 분명히 자신의 의견을 말하다

ex) 그녀는 꼭 자신의 의견을 말해야만 직성이 풀리나봐! 왜 조용히 못하고 있지?
She always has to put in her two cents worth! Why can’t she just keep quiet?

[Brownbag과 관련된 대화]

Christine: So what kind of topics and issues are discussed in a brownbag meeting?
브라운백 미팅에서 주로 어떤 주제에 대해 토론하나요?

Katherine: Brown bags are an informal setting to discuss a wide range of topics. For instance, recent brown bags have discussed contracting issues, professionalism and integrity in the workplace, and uploading video to the web and social media.
그러니까 contracting issues, 계약 관련 문제라든지 professionalism and integrity in the workplace, 직장 내 전문성과 진실성과 관련된 문제, and uploading video to the web and social media, 또 비디오를 웹사이트나 인터넷 사회 연결망인 소셜 미디어 같은 매체에 올리는 것과 관련된 문제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한다는 말이군요.

Jennifer: How many people usually attend the meeting?
그럼 보통 몇 명정도 참석하나요?

K: Meeting attendance can vary widely – since it’s an informal setting, attendance is optional. I’ve been to brown bags where 70 people showed up, and I’ve been to some where 2 people showed up.
브라운백 미팅이 반드시 참석해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제마다 다른데요, 많게는 70여 명이 참석했고요, 적게는 2 명 정도만 참석한 적도 있습니다.

• I’m way behind.
I’m behind 는 ‘내가 많이 뒤쳐져 있거든’ 이란 뜻인데요, behind 앞에 way, W A Y 를 붙였죠. 아주 많이, 굉장히, behind 뒤쳐졌있다는 것을 강조 하기 위해 이 way를 붙인 겁니다.

부사나 형용사 앞에 way를 붙여서 훨씬 ~무엇 무엇하다는 것을 강조해서 표현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난 Jane 보다 키가 커 ‘I’m taller than Jane’ 할 수 있지만, Jane보다 훨 씬 키가 커, 영어로는 ‘I’m way taller than Jane’ 이라고 할 수 있죠!
본문에서 ‘난 많이 뒤쳐져있어.’ ‘I’m way behind’라고 표현한다고 했는데요, 난 할 일이 많이 밀렸어 또 영어로 ‘I’m behind schedule’이나 I’m behind in my work로 표현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도 하와이 여행 가면 좋겠는데요, 일이 너무 많이 밀렸어
영어로 ‘I wish I could go to Hawaii, but I’m behind in my work’라고 할 수있죠!

[참고]‘I’m behind’의 반대로 ‘난 스케줄보다 앞서 있다’는 I’m ahead of schedule.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난 모든것이 계획대로 잘 되어 가고 있다, 영어로는 ‘I’m on schedule’ 할 수 있죠!

Ex) A: How’s your work coming along?
일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니?

B: Everything is on schedule.
모든 것이 계획대로 잘 되어가고 있어

[Idioms on the go]

Have a way with something

Have a way with something 무슨 뜻일까요?

It means… to have a special and effective way of dealing with someone or something.

Have a way with something은 무엇 무엇을 다루는 솜씨가 있다는 뜻입니다.

예문을 통해 알아볼까요?
You have a way with children.
당신은 아이들을 잘 다루는 군요!

I think you have a special way of making people laugh.
넌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데 소질이 있는 것 같아
Sarah has a way with flowers.
세라는 꽃꽃이에 솜씨가 있다.

~무엇 무엇을 다루는 솜씨가 있다, 재능이 있다는 뜻의Have a way with something 꼭 기억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