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일본 간다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 사태와 관련해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곧 일본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원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빠르면 17일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상황을 매우 심각하다고 평가하면서도 “통제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며 원전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또 이와 별도로 원자력 전문가팀도 파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