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자국의 핵 프로그램이 위협이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더 입증해야 한다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말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27일 이란 정부에 핵 개발 의도의 투명성을 촉구하며, 이란의 핵 정책이 심각한 불신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을 방문한 반 총장은 이란의 핵 문제를 중재하고 있는 터키와 브라질의 노력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역시 27일 이란을 비난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란이 여전히 핵의 투명성 입증에 실패하고 있다며, 독일은 유엔안보리의 새 제재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