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7. 7. 12

지난해 7월 14일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테러 1주기 추도식 현장 조형물에 희생자 86명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도시 헤라트 경찰관이 압류한 아세트산을 소각 처리하기 위해 기름을 붓고 있다.

인도 북부 알라하바드에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꽃파는 어린이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A woman cries as she watches people being detained on the Brooklyn Bridge just outside the "City Hall Autonomous Zone" in support of "Black Lives Matter" in the Manhattan Borough of New York City.

미국 미시간주 웨스트랜드에서 진행된 연례 웨인카운티 '머드의 날' 축제 참가 어린이들이 진흙을 온몸에 바른 채 즐거워하고 있다.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진행된 산페르민 축제 도중 성난 황소가 참가자들에게 달려들고 있다.

프랑스 니스 해변에서 여름 햇살을 즐기고 있는 여행객.

지난 10일(현지시간) 칠레 경찰이 수도 산티아고 도심 미술관 앞에서 성전환 학생들을 배제시키는 '자유의 버스'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마을 축제 참가자들이 가시돋힌 열대식물 '판다누스' 잎으로 결투를 벌이고 있다. 

미국 뉴욕 경찰국(NYPD) 소속 경관들이 브롱스에서 진행된 동료 미오소티스 파밀리아의 장례식장 앞에 도열해있다. 파밀리아는 지난 5일 순찰차 안에서 앉은 채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시내 도로 웅덩이에 비친 해와 구름.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보안병력이 화염에 대처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지난 9일로 100일째를 맞은 가운데 9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됐다.

홍수 피해를 입은 인도 아삼주 북동쪽 나가온 지역 어린이가 뗏목에 올라 노를 젓고 있다.

중국 베이징 시내 IT(정보기술)업체 밀집지역인 종콴쿤에 있는 간이 숙박업소 '샹슈이 스페이스'. 이용자가 신발을 벗고 캡슐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