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3 - 오늘의 사진

다우닝가 10번지에 무슨 일이? - 테레사 메이 신임 영국총리가 남편 필립과 함께 런던 중부에 있는 공식 집무실 겸 관저로 들어서고 있다.

그럼 떠나는 사람은 누구? - 물러나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부인 사만다, 그리고 자녀들이 런던 다우닝가 10번지를 나서고 있다. 캐머런 총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만나 공식 사임했다.
 

하지만 남는 건 누구? - 총리 관저에 사는 고양이 '래리'는 다우닝가 10번지에 남는다. '쥐잡이 담당 국장' 직책도 유임됐다.
 

요르단강 서안 도시 라말라 인근 마을에서 자신의 땅을 개간하려는 이스라엘 중장비를 저지하기 위해 한 남자가 팔레스타인 깃발을 들고 시위를 진행중이다.
 

인도 아마다바드 학생들이 자동 인력거에 탑승해 등교하고 있다.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는 태양광 동력기 '솔라 임펄스 2'가 기자 피라미드 상공을 날고있다. 스위스 탐험가 앙드레 보르슈베르그가 조종하고 있는 이 비행기는 화석 연료 없이 태양에서 얻은 에너지만으로 세계일주 비행에 도전 중이다. '솔라 임펄스' 회장인 베르트랑 피카르와 최고경영자 보르슈베르그가 번갈아 조종간을 잡는다.
 

12일 뉴욕에서 진행된 맨즈 패션 위크 '집시스포츠(Gypsy Sport) 2016'에 출연 모델이 무대 뒤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열리는 소몰이 축제로 유명한 '산 페르민'의 일환인 '아기황소 몰이(Encierro Txiki)' 참가자가 장난감 황소에 놀라고 있다. 

12일 미국 미시간주 웨스트랜드에서 진행된 '머드 데이(진흙의 날)'행사에서 '머드 킹'(왼쪽)과 '머드 퀸'으로 뽑힌 참가자들.

가톨릭 신도들이 '동정녀 카르멘' 입상을 스페인 테네리페의 푸에르도 데 라 크루즈에 정박한 배에 싣고 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한 부둣가에서 어린이들이 철제 자재 주변을 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