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7. 19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동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사우스론에 들어서며 기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2016년 미국 대선개입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의회가 이스라엘을 '유대인 국가'로 규정한 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아랍계 의원들이 회의 도중 반발하고 있다.

영국 웨일스 텐비 인근 매너 야생공원의 나무 위에 1살 된 레드판다가 앉아있다. 레드판다는 서식지 파괴와 각종 질병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동굴에서 구조된 축구팀 소년 12명과 코치가 태국 치앙라이주 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운데 구조 준비 작업을 벌이다 숨진 전직 태국 네이비실 대원의 그림을 앞에 두고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있다.

넬슨 만델라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인도 뭄바이의 한 예술 학교에서 아이들이 넨슬 만델라의 그림 옆에 촛불을 붙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네스 공인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애슈리타 퍼먼이 '1분 안에 배 위에서 수박 많이 자르기' 기네스에 도전하고 있다. 

나카라과 마사야시 모님보 인근에서 정부군과 경찰의 급습이 있은 후 산디니스타 반군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니카라과 시위는 지난 4월 18일 정부의 연금 개혁안에 대한 반발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시작됐으나 정부의 유혈진압으로 대통령 퇴진 시위까지 이어졌다.

필리핀 마닐라 수도권의 케손시티에서 어린이들이 몬순에 따른 비와 열대성 태풍 손띤의 영향으로 물에 잠긴 도로를 따라 임시 뗏목을 탄 채 놀고 있다.

프랑스 일주하는 자전거 경주 대회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cen)' 가 개최된 가운데  파비앙 그렐리어 선수가 지원 차량과 함께 10 구간을 지나고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인부들이 크레인을 이용하여 나무로 만들어진 매머드를 "자연의 집" 박물관 정원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인도 뉴델리 인근 그레이터 노이다에서 구조원들이 붕괴된 건물 사이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앞서 그레이터 노이다에서 건축 중인 6층짜리 건물이 붕괴되면서 2명이 사망하고 수 십 명이 건물 잔해에 갇혔다. 

폭우가 내린 미국 뉴욕시 타임스퀘어에서 한 남성이  도로가에 고인 물을 튀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