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7. 6. 15
이라크군 제9기갑사단 장병과 취재진이 모술 서부 사적지에서 구출한 어린이에게 물을 먹이고 있다.
영국 런던 소방대원들이 서부 켄싱턴 아파트 화재 현장 인근 놀이터를 살피고 있다.
런던 서부 켄싱턴의 24층 아파트 '그렌펠 타워'가 화재로 타고 있다. 소방차 40여대와 200여명의 인력이 진화에 투입된 가운데,120세대 대부분이 피해를 입었다. 최소한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글라데시 랑가마티 대규모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사체를 수습하고 있다. 100명 이상 숨진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남동부 일대 도로와 전기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15년 노동교화형을 받고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로 보이는 인물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렁큰 공항에 도착해 의료진에 의해 자동차로 옮겨지고 있다. 웜비어는 약 1년전부터 혼수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18개월만에 이날 웜비어를 전격 석방했다.
필리핀 말라위 시내 상업지역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이 일대에서는 강경 이슬람 반군과 정부군의 전투가 계속돼왔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지중해에서 말을 씻긴 뒤 뭍으로 꺼내고 있다.
미국 국기제정 기념일을 맞아 뉴저지주 호보켄에 있는 스티븐스 공과대학교 교정에서 대형 성조기 열기구가 떠오르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물류운송업체 UPS 창고에서 총격 사건 직후 관계자들이 대피하고 있다. 초과근무에 불만을 품은 직원의 총기 난사로, 범인을 포함한 4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명물 인어공주상이 페인트로 훼손돼있다. 최근 몇주동안 두번째 발생한 일로, 당국은 '공공기물 파손' 행위로 규정해 조사중이다.
스페인 화가 산 미구엘 오쿠다가 프랑스 파리 아파트 외벽에 모나리자를 재해석한 50m 높이 벽화를 완성한 뒤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터키 이스탄불 어린이들이 보스포루스 해협에 뛰어들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의 보두앵 왕립 경기장에서 열린 '노인들을 위한 올림픽' 참가자가 장애물 경주 결승선 통과 뒤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