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30 - 오늘의 사진

지난 28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자살폭탄 테러로 희생된 공항 근로자들의 영정 앞에 꽃들이 놓여있다. 사망자 수가 4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19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콩고민주공화국이 벨기에로부터 독립한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킨두에서 진행된 가운데, 전통의상을 입은 공연자들이 흥을 돋우고 있다.
 

웨스트 뱅크 유대인 정착촌의 집에서 잠을 자다 흉기에 찔려 살해된 13세 소녀의 장례식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흐느끼고 있다.
 

독일 서남부 칼스루에의 고테스아우에 궁전 계단을 오르고 있는 여성.
 

지난 5월 백악관 주변에서 총기를 휴대한 채 배회하다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총격을 당한 남성의 모습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통해 공개됐다.
 

프랑스 육군사관학교인 '생시르' 생도들이 솜전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유적지 현장에서 행군하고있다. 솜전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인 1916년 7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프랑스 동북부의 솜강 유역에서 진행된 참호전으로, 영국-프랑스 연합군과 독일군 양측에서 120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최악의 전투'다.
 

청딱따구리 한마리가 지난 29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인근 마을 소녀의 머리 위에 앉아있다.
 

이슬람 단식성월 라마단이 진행중인 가운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슬람 사원에서 기도하고 있는 남성.
 

그리스 아테네의 한 놀이공원에서 지난 29일 해질 무렵 그네를 타고 있는 사람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중인 작가 가드 웨일의 '벤돔의 밀밭' 작품 설치를 위해 관계자들이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지뢰로 한쪽 발을 잃은 코끼리 '모톨라'가 지난 29일 태국 람팡에서 '아시아 코끼리의 친구들' 재단이 제공한 의족을 착용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 행사에 나선 모델이 '패션ID'가 제작한 '내일을 위한 디자이너'라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의 브룩클린 브리지 공원 방문객이 'OY/YO'라는 이름의 조각 작품 글자 사이를 뛰어 건너고 있다.

29일 영국 런던의 레스터 스퀘어에서 진행된 코미디 영화 '앱솔루틀리 패벌러스(Absolutely Fabulous )' 시사회 현장에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가 도착하고있다.
 

카슈미르 인도 관할지역의 호수에서 한 여성이 노를 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