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 대한 연합군의 공습은 당초 아랍연맹이 원했던 ‘비행금지구역’의 취지에서 벗어난다고 아랍연맹의 아무르 무사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무사 총장은 20일 리비아 민간인들에 대한 폭격이 아니라 민간인 보호를 원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러시아도 48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며, 리비아에서 무분별한 무력 사용을 중단하라고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한편, 페르시아만의 카타르는 연합군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투기를 파견한다고 프랑스 국방부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