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8개 강대국들이 14일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리비아 사태를 논의합니다.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리비아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과 관련한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이번 회의에 참석하며, 리비아 반정부 세력 인사들과도 회담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무아마르 가다피 리비아 국가원수 친위세력은 오늘 반정부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아즈다비야에 공습을 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