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19 - 오늘의 사진

가을비가 내린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오후. 노란색으로 물든 은행 나무 뒤로 의사당이 보인다.

폴란드 바르샤바 지하철에서 경찰 특수부대원들이 생화학 공격 대응 훈련을 벌이고 있다.

시리아 다마스쿠스 도우마 지역의 한 야전병원에서 의사들이 부상자를 치료하고 있다. 현지 활동가들에 따르면 정부군의 공습으로 민간인 부상자가 발생했다.

인터넷 쇼핑업체 아마존의 독일 라이프치히 물류센터 내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물류센터를 언론에 공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마이클 혼 폭스바겐 미주법인 CEO가 몰려드는 취재진을 피해 물러서고 있다. 혼 CEO는 폭스바겐의 디젤 엔진 연비 조작 파문에 대해 사과했다.

미얀마 타웅기에서 열린 연례 타자웅다잉 축제에서 시민들이 종이로 만든 풍선을 하늘로 띄우기 위한 초에 불을 붙이고 있다.

중국 톈진항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100일이 지난 가운데, 톈진에 마련된 탕구 희생자 묘소에서 당시 순직한 젊은 경찰의 어머니가 아들의 비석을 어루만지며 울고 있다.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경찰이 시위대가 막아 놓은 돌을 치우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 스탠우드에서 스틸라과미시 강이 넘치면서 도로가 물에 잠겼다. 워싱턴주에서는 최근 태풍 피해로 최소한 3명이 숨지고 25만 가구와 사업장에서 정전을 겪었다.

일본 전국 카라테 대회 어린이 부문에서 3번이나 우승한 타카노 마히로 양이 니가타현 나가오카에서 수련 중이다.

미국 워싱턴 DC 인근 레이건 국제공항에서 델타 항공사 여객기가 착륙하던 중 새때가 날아올랐다.

압둘라 요르단 국왕이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가운데,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오른쪽)와 라니아 요르단 왕비가 환영식에서 나란히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