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했던 작전과 유사한 작전을 파키스탄에서 또다시 펼치도록 군에 지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파키스탄의 주권을 존중하지만 미국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미 행정부가 맡은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인들과 동맹국 국민들을 살해하기 위한 계획을 활발하게 짜고 있는 자가 파키스탄에서 발견된다면 파키스탄에서의 공격작전을 또다시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