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6. 10. 14
요르단강 서안 도시 나블루스 주민이 유대교 명절 '초막절'을 기념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로 오두막을 만들고 있다.
태국 왕실이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서거를 발표한 직후, 방콕 시리라지 병원 앞에서 병세 회복을 기원하던 시민들이 오열하고 있다. 70년 동안 왕좌를 지킨 ‘세계최장기 군주'였던 푸미폰 국왕은 국민 대다수의 존경을 받으며 국가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통합의 중심 역할을 했다.
방콕에서 서거한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의 영정 주변에 촛불을 밝히고 있는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 부탄 국왕. 태국과 같은 불교국가인 부탄은 14일을 '애도의 날'로 지정, 조기를 게양하고 학교와 관공서 문도 닫을 예정이다. 또 부탄 전역의 사찰에서는 7일동안 특별 기도회가 열린다.
이스라엘 미시마 하샤론 자연보호지구에서 큰 사다새(펠리컨)들이 물고기를 잡아먹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사키' 사원에서 무장괴한 공격이 발생한 다음날 현지 주민이 슬퍼하고 있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총회에서 차기 사무총장으로 공식 선출된 안토니우 구테헤스(가운데) 내정자가 수락연설 직후 반기문 사무총장과 포옹하고 있다.
초강력 허리케인 '매튜'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럼버튼에서 지난 12일(현지시간) 상점과 차량들이 침수된 모습.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당국은 도로과 교량이 훼손돼 일부 지역이 고립된 상태라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통령후보가 지난 1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유세에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여성들'과 '트럼프를 지지하는 흑인들'이라고 적힌 선거 홍보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프랑스를 떠나 영국으로 향하는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청년들이 칼레 철도역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Para pengunjung menerbangkan lentera kertas untuk merayakan Hari Waisak di candi Borobudur di Magelang, Jawa Tengah, Indonesia.
푸른 꽃들이 가꿔진 독일 서부도시 쾰른의 들판에 분홍색 양산을 쓴 주민이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