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토네이도 피해 복구작업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토네이도 피해 지역인 무어시에서 22일 피해 복구작업이 시작됐다. 피해를 입은 워렌극장을 수리 중인 가운데, 극장 간판에 '신이여 무어시를 축복하소서'라는 문구가 걸려있다.
무어시의 한 주택의 깨진 창문에 젖은 성조기가 걸려있다. 이 집에 살던 가족은 벽장 속으로 대피해서 무사할 수 있었다.
무어시의 찰스 테이버 씨는 이번 토네이도가 발생하기 불과 2주 전에 완성한 대피소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토네이도 피해 지역인 무어시에서 22일 보험 관계자가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22일 무어시에서 구조대가 토네이도 피해지역의 들판을 살피고 있다.
무어시의 수전 케이츠 씨가 토네이도로 파괴된 친구의 집에서 물건을 꺼내고 있다.
무어시의 공동묘지에서 한 주민이 토네이도 잔해를 치우고 있다.
오클라호마시에서 토네이도로 파괴된 주택의 침실. 문이 열린 옷장 안에 옷들이 그대로 걸려있다.
토네이도 피해지역인 무어시 주택가의 항공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