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탈북자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국제기구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21일 한국 정부가 중국 내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를 이달 말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기하기로 한 사실에 대해 이같이 논평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미국은 유엔 인권이사회와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를 포함한 국제기구, 동북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함께 북한 난민들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은 북한의 인권 상황과 함께 현재 고초를 겪고 있는 북한 난민들과 망명 희망자들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국무부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