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최근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 주간 실직자들의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전 주에 비해 6천건 줄어 든 31만2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규모입니다. 이로써 현재 정부의 실업보조를 받는 미국의 실직 근로자들은 모두 250만명에 달합니다.
한편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어제(18일) 미국 경제는 올 초 한파로 위축된 뒤 다시 반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의장은 또 앞으로 2년동안 미국의 경제가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는 금융 당국자들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노동시장은 최근 넉 달 연속 2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추가하는 등 경기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미 노동부는 지난 주간 실직자들의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전 주에 비해 6천건 줄어 든 31만2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규모입니다. 이로써 현재 정부의 실업보조를 받는 미국의 실직 근로자들은 모두 250만명에 달합니다.
한편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어제(18일) 미국 경제는 올 초 한파로 위축된 뒤 다시 반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의장은 또 앞으로 2년동안 미국의 경제가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는 금융 당국자들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노동시장은 최근 넉 달 연속 2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추가하는 등 경기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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