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이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을 공식 포기할 예정입니다.
깅그리치 후보는 현재까지 모두 2개 주에서만 승리했으며, 그의 선거캠프는 4백만 달러가 넘는 부채를 지고 있습니다.
깅그리치 후보는 어제 자신의 선거 홈페이지 방문자들에게 보내는 동영상을 통해 “2일 버지니아 주에서 할 예정인 선거운동 중단 선언에 앞서 여러분들에게 이 사실을 먼저 알린다”고 말했습니다.
깅그리치 후보는 사실상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은 미국에 재난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