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오늘 뉴햄프셔 등 5개 주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후보로 확정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선거운동의 초점을 11월 대선에 맞추고 있습니다.
롬니 후보는 최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책을 강력히 비난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는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와 에너지 정책을 비판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롬니 후보는 코네티컷과 델라웨어, 뉴욕, 펜실베니아, 로드아일랜드 등 오늘 경선이 실시되는 5개 주에서 모두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